조합소식

전 미카엘에 성금 5천 2백만원 전달

관리자 0 1,049 2018.07.05 18:07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전 미카엘군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너무 무서워요”

고등학교 입학 후 발병해 3년째 갑작스러운 악화로 마비 증세도
병간호 위해 청소일 그만둬 막막
18개월간 병원비 빚만 8500만 원 재발한 병 치료비 1억원에 달해...

가톨릭신문 발행일2018-06-10 [제3098호, 6면]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공생 플랫폼 정인센터 축성식때 전유성 미카엘 학생을 위한 조합 이사 신부님들 5명이 400만원,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생명 나눔 기도 회원들이 620여만원, 합 1천만 이상을 모금하였습니다.   또한 오산지구 본당 신부님들께 도움을 요청하여 포항 소아 나치병 사랑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에 기증받은 건강약품 침황단을 판매한 수익금 4천만원을 포함한 5천만의 성금을 만들었습니다.

전유성 미카엘은 이 성금을 바탕으로 6월 26일 경 골수이식 수술 일정을 잡았는데 가슴에 혈관이식 수술 관계로 7월 10일경으로 이식 날짜가 미루어졌답니다.

그 동안 조합 이사 신부님들과 수원교구 프라도 사제 모임에 함께하는 신민제 신부님들과 여러 신부님들, 가르멜 제3회 박지현 요셉피나 자매와 함께하는 기도모임과 수원교구 여러 본당들과 포항 소아 난치병 사랑나눔 사회적 협동조합과 홍보대사 가수 라윤경 자매등 함께하여 5천2백만을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서 전달 하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따뜻한 성금에 전유성 학생의 모친은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전유성 학생의 골수 이식 수술이 잘 이루어져 새 생명의 삶과 본인의 간절한 열망으로 소원하는 미래 수많은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참 의료 봉사자 일꾼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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