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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살리는 미생물 배양 비료(흙누룩)] - 측산분뇨처리 어떻게 처리하고 계신가요?

관리자 0 467 2022.02.23 20:58

안녕하세요^^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니다.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 공생공빈에서 어떤 기획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행을 가다가 시골을 지나다보면 가축분뇨 냄새로 코를 찔렀죠.. 

그런데 이 가축분뇨는 악취뿐만 아니라 탄산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 문제 유발,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수질 오염, 가출분 미 부숙 퇴비로 농토 오염과 악취 발생, 질병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시책은 각 농가 별 근본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강력한 법 규제만을 시행하고 있어 

모든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1년 안성시에서는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스마트축산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통해 현재 가축분뇨가 1일 4,300㎥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덕면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1일 처리용량이 100㎥(2.3%),

일죽면 장암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1일 처리량이 240㎥에 불과해

 전체 분뇨발생량의 8% 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오염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환경문제의 해결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오염을 시켜 재생산하려는 것보다는

오염이 되기 전에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면 어떠한가를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벗에서

전문가들과 조합원이 모여 회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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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방안으로 축산업 및 농업민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환경도 살리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회의한 결과

미생물 배양을 통해 축산 분노처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미생물을 배양한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가축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

또한 장치나 시설추가 또는 처리비용을 위한 경제적으로도 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축산농가에서 미생물 배양 비료를 아시는

축산업민과 농민들이 찾아와 미생물비료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하고

비료를 구입해 가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벗에서는

우선 미생물 배양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교육을 및 실습을 통해

미생물을 배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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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안성 대천동성당 베드로밀알꿈터 뒷쪽에 마련되어 있는 텃밭입니다.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보고 만들어진 비료를 통해 음식물 찌꺼기를 가지고

실험을 해볼 계획입니다.

 

미생물 배양 비료(흙누룩)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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