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오산지부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인준과 임시총회

관리자 0 943 2020.01.28 22:42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인준과 임시총회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6-08-28 15:38:54    조회 : 293회    댓글: 0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5년 12월 21일 천주교 수원 교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았습니다.  그 이후 정부 주무처에 설립 인허가 신청을 위해 약 9개월 동안 준비하고 교황님의 환경회칙이라 일컫는 "찬미 받으소서"의 과제를 실천하고 교구 설정 50주년의 사회 복음화 비전 중 인적. 물적 자원과 연구 실현을 위한 기부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는 차원에서 환경부에 사회적 협동조합 인허가 절차를 밟아 왔습니다.   환경부의 업무 특성상 사회적 협동조합 인준 절차가 까다롭고 가능한한 사회적 협동조합 인준을 제한한다는 방침으로 지금까지 타부서와는 달리 10여 사회적 협동조합만 인준하고 있답니다.   환경부 장차관 교체 및 환경부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환경부 실무 직원들과 고위 공무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으로 결재 인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서류는 다 정리 되었고 환경부의 업무 개시 통보와 마지막 등기 절차를
통해 기부 지정 단체로 등록하면 모든 것이 정리 됩니다.
 
그 동안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신부님과 이사 신부님들, 감사와 조합원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인준 절차를 잘 밟았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실무 절차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도 묵묵이 인준 허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일반적으로 제 사회적 단체 인준허가를 위해 수백만의 비용을 들여 위탁 허가 신청을 하는 것이 통례임에도 모든 것을 사무국에서 일괄처리하여 큰 비용없이 잘 마무리한 사무국장 김화선 그라씨아 자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 환경부 사무관으로 근무하셨던 세마성당 박천복 스테파노 홍보 분과장님의 깊은 관심과 헌신적 도움으로 인허가 업무처리 진행을 원할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명실상부 교회의 사회적 복음화 사업으로 생명 공동체와 기부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그 일환으로 교육 사업, 아나바다 사업과 기타 다양한 저소득층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정부의 합법적인 단체로 인준 되었습니다.   교회가 비영리적 법인으로 신앙과 경제 활동 안에서 경제를 필요로 하면서도 경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없는 차원에서 자주, 자치, 자립이라는 협동조합 이념을 살려 지속적이며 연속적인 책임성을 안고 신앙과 경제 활동을 함께하며 시대에 요청하는 공동체 운동과 복음화 사업을 실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사회 복음화 사업이라는 공동체 운동의 이상은 어떤 뜻과 의지, 시스템만을 갖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꾸준하게 실제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여러 계획과 실행 단계에서 많은 착오와 실패 등 시행착오의 단계 등을 거쳐가며 수정되며 반복된 경험 속에서 더 깊은 성공의 단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시작하면서 앞으로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랫동안 교회 공동체 운동의 비전을 모색하면서 많은 신부님들과 주교님들께서도 참으로 교회 안에서 이 시대의 필요하고도 중요한 복음화 사업이며 공동체 운동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용기를 냅니다.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가톨릭 복음적 가치에 따라서 인류의 절박한 과제인 환경과 생태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로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고 동시에 사회 복음화 사업과 함께 균형잡힌 정의로운 경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운동입니다."  (창립 교구장 축사)
 
2016년 10월 15일 (토) 10시 부터 12시 30분까지 간단한 축하 기념식과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과 환경, 생태 및 생명운동" 에관한 교육과 정부 주무처 인허가에 따른 정관 수정과 사업 수행에 대한 보고 등 임시총회 후 간단한 점심식사를 갖을 예정입니다.
 
모든 조합원님들은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후 환경부 인허가를 통한 사회적 협동조합 첫 출범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면서 이루어질 모든 사회적 협동조합의 발전과 공동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많은 보람과 결실이 맺어지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발의인 대표  세마 성당 주임 문 병 학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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