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이천지부

[ 설봉 생태문화로 도시계획 통합 모델]WYD 2027 서울대회를 향한 지역 연대의 여정

관리자 0 43 02.07 10:28

이천여주지구와 함께 준비하는 생태·문화·신앙의 만남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 세계 청년 대회(World Youth Day, WYD)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전국 15개 교구에서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약 60만 명의 해외 순례자가
한국 각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천·여주 지역에는 약 3천 명의 순례자가 머물 예정이며,
천주교 이천여주지구를 중심으로
이천성당을 포함한 11개 본당과 2개 성지, 3개 공소성당이 협력하여
숙박, 문화 체험,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례 준비를 넘어, 지역과 교회의 관계를 성찰하다

이번 순례 준비 과정은
단기 행사를 위한 대응을 넘어,
본당 공동체가 지역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천여주지구는
순례자 맞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교우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신앙이 일상과 사회 안에서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 교회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연대하는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신앙을 잇는 장기적 비전

이와 함께 이천여주지구와 이천성당은
지역 사회와 연대하는 장기적 비전으로
‘생태·문화·기후’ 프로젝트(가칭)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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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이천의 도자기 문화와 지역 자원을
해외 청년 순례자들에게 소개하고,
생태와 문화, 신앙을 아우르는
중심형 공동체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살리면서
국제적 연대를 확장하고,
신앙 안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 전환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공간 개선과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

이천성당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 재원을 포함해 약 2억 원을 투입하여
본당 성전 마당, 정문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 성물과 성상을 마련하여
본당 공간의 영적·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기획의 주제는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책임과
생태적 전환에 대한 응답을 담고 있습니다.

 


 

공생공빈밀알의 역할과 연대의 의미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은
이러한 지역의 움직임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태적 가치, 연대의 경제, 공동체 기반 실천의 관점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생태 전환은
기술이나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식과 관계를 새롭게 구성하는 사회적 과제입니다.


공생공빈밀알은 지역 교회와 사회가 함께
이 전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연결과 협력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현재 본 기획은 이천시에 제안되어 있으며,
2026년 약 7억 원 규모의 예산 편성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천여주지구는 WYD 2027 준비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복음을 살아내는 교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합니다.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은
이 여정에 함께하며
생태·문화·신앙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지역 연대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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