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생태환경

<공동의집에너지협동조합>(가칭) 창립 총회

관리자 0 392 2021.12.30 19:12

찬미예수님!!!

 

생태환경위원장 양기석 신부입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잘 알고 계신바대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생태계는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절체절명의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고민에 빠져 있지만 해결책이 쉽지 않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에 교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세계 가톨릭교회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 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수원교구는 지난 9월 11일 <탄소중립선포미사>를 통해 2030년까지 222개 교구 본당의 전력을 100%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어렵지만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구의 노력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생태환경위원회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위한 첫 움직임으로 12월 28일 오전 11시에 제2대리구청 대강당에서 가칭) <공동의집에너지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신부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공동의집에너지협동조합>(가칭) 창립 총회

일시 : 2021년 12월 28일 오전 11시

장소 : 제2대리구청 대강당

조합원 자격 : 수원교구 사제, 단체, 수도공동체

출좌 : 개인 1구좌 10만원 이상, 본당/수도공동체/단체 5구좌(50만원) 이상

준비사항 : 인감증명 2통, 주민등록등본 2통, 인감도장

 

12월 28일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법적인 절차들을 마무리한 이후 2022년 3월 즈음에 태양광발전소 1호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지도를 청합니다.

 

생태환경위원장 양기석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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