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생태환경

성남 환경운동연합과 생활 생명공동체 운동

관리자 0 922 2016.08.30 11:34
 

2002년 성남 환경운동연합 창립과 더불어 월간지 "함께 사는 길"와 별책부록 "초록을 꿈꾸는 도시" 소식지에 기고한 "환경과 생활 생명 공동체 운동의 실천"을 위한 격려의 글입니다.




  성남 환경운동연합과 생활 생명공동체 운동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 해를 맞이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넘치는 축복 속에 건강과 평화와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남 환경 운동은 지난해 5월 생태계 파괴와 지구 환경의 심각한 오염으로 야기되는 환경 보호와 생활. 생명 공동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들이 모여 창립 대회를 갖았습니다.  우리들의 생활과 환경운동을 통해  파괴되어 가는 환경과 생명문제를 바라보면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고 생활, 생명 공동체 운동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 사회를 이루어 보자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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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비록 창립 이후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성남환경운동 연합은 그 동안 12회의 걸쳐 소식지인 “초록을 꿈꾸는 도시”를 12회에 걸쳐 발간하였고  성남시 안에 발생되는 여러 환경 문제 등에 많은 대안을 모색하며  2회에 걸쳐 성남 시민이 하는 대기 오염 조사, 율동자연공원 내 미니 랜드 조성 사업 계획 중단 및 백지화 노력, 주부 환경 투어, DMZ 철새 탐방 등을 갖았습니다.  또한 성남시민회의 추진 제 1 공단 녹지 문화 공간 만들기 운동본부 결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성남시 환경 정책 수립에 직. 간접으로 참여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고 성남 지역 환경오염 문제의 진상과 대책에 대한 여러 성명서등을 내며 부족하지만 성남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 가고 있으며 이제 조금씩 그리고 서서히 지역 시민 환경 운동으로서 자리를 잡으며 그 둥지를 틀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노력에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동분서주하면서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성남 환경 운동 연합의 비전을 제시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지운근 사무국장, 남미경 차장님, 송준호 간사에게도 감사드리며 바쁘고 어려운 시간들을 쪼개어 운영 위원회에 열심히 참여하여 여러 대안을 모색하고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든 운영위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또한 무엇보다 성남 환경 운동 연합의 주체요 기둥이신 약 250여 분의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스런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보배요 소중한 자산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 환경은  인류 문명의 위기를 넘어 인류 존재의 심각한 위기 상태에 있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소유와 편의 추구의 욕망은 산업화와 기술 문명으로 경제성장과 말할 수 없는 풍요와 번영을 가져왔지만 그 결과로 야기된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온난화 등은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 환경, 인간 삶 존재의 뿌리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북극의 빙하들은 녹아내리고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 엘니뇨현상과 그 결과로 이상기후, 강력한 태풍과 홍수의 피해 등이 지구 환경 대재앙의 위기의식을 갖게 합니다. 더 나아가 환경 호르몬의 영향과 그 부작용의 심각성으로 “제 3의 환경위기”로 규정되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머물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이 모든 위기의식을 인간이 자신의 배만 불리려는 물질 중심의 욕망에서 비롯됐다고 믿고 그 해결점은 그 물질 중심에서 이탈하여 자연 생명과 생활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조화와 공존공생의 삶의 가치관이라 확신합니다. 이는 쓰고 버리는 상업, 공업적 문명 보다는 건강한 먹걸이가 중시되는 농업 사회를 중시하고 생명. 생활 공동체 운동으로 죽임과 죽음의 위기 속에서 모두 같이 살고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에서만이 유지될 것입니다.

이런 운동은 돈만이 아닌 보람과 의미를 확인하고 생명의 음식을 나누며 스스로 신명남을 누리는 주체적. 창조적 삶을 사는 생명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남환경 운동 연합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 운동과 함께 이러한 생활. 생명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확산시키는 아름답고 신명나는 삶의 주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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