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커뮤니티

EH 통합 복지형 타운형 마을 공동체 구축

관리자 0 843 2021.03.06 11:14

생명 상생 평화 네트워크 활동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생명 살리기 안심 먹거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회적 책임기업 프티플뢰르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협동조합은 유기농 계약재배한 콩 밀을 주원료로 하여 콩류 제품: 두부, 순두부, 콩물, 비지차, 된장, 간장, 청국장, 우리 밀 제품: 우리 밀, 수제 쿠키, 머핀, 국수 밀가루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의 미션은 생명 존중, 상생 나눔, 평화 세상을 구현하고 통합생태론에 근거한 사회적 상생 경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선한 공동체이며 역할은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생명 상생 평화네트워크(상생평) 네트워크는 이제 또 하나의 미션,

모든 이의 건강을 ! 모든 이의 온전함을!

(Everyone Health, Everyone Holy)

을 지향하며 통합복지 타운형 마을 공동체 구축을 통하여 연약하고 취약한 이들, 장애인, 노인, 청년들과 어우려져 생명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사회공동체를 위하여 "EH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인가(2019.12.23) 법인등기 및 사업자 등록 완료(2020.02.15)하였습니다.

이제 상생평 네트워크는 EH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 -요양원 솔봉이 장애인 공동체, 마을 형 밥상공동체와 호스피스 센터, 치매 돌봄 센터, 기혼자 수도 생활 공동체, 영성센터 등을 통한 청년 지킴이 공동체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통합형 마을 공동체 복지 타운을 구축하고 합니다.

1단계: 안심 요양원과 요양병원 구축 및 시니어 마을 공동체 결합

2단계: 장애인 자활센터 구축

3단계: 통합복지형 복지 타운 형성과 6차 산업의 활성화

4단계: EH 마을 공동체 구축- 청년 지킴이 마을 공동체 완성

마을 공동체 구축을 위한 로드맵 2020년 부터 2033년까지 13년간의 로드맵을 통한 마을 공동체 봉헌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수원교구 조원규 신부, 운영위원장: 문병학 신부)은 신부님들과 함께하는 생명, 기부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찬미 받으소서 회칙의 실천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전개하고 교회 공동체의 복음화 비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연구 기능의 역량 가화 지원과 활성화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생태 사도직 구성과 공생 플랫폼 정신 센터, 공생 밀알 예비사회적기업, 아카타 카페 로망, 북카페 동경, 아트 커뮤니티, 엔젤 CAP(care annaunce protect)- 환경재난 예방 및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실제 실행해 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 소아 난치병 치료자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이들, 환경 재난자들을 위한 응급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공익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시민단체, 협동조합, 지자체와 기업 및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들과 함께 아래로부터 영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대, 협력 활동을 꿈꾸며 모색하고 있습니다.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은 그 동안 교회 안에서 내부적으로 많은 연구와 논의 과정을 거쳤고 교회 공동체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교회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시스템과 자원들이 모아지면서 실체 교회와 사회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 있는 사회와 지자체 및 정부 그리고 협동조합 등을 통한 사회경제 단체 및 기업 등과 연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서울 교구 상생, 생명, 평화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공생 통합 사목적 생활 생명 공동체"마을을 꿈꾸며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거대한 "통합복지 타운형 마을 공동체"는 누구 한 사람, 한 단계에 이루어지거나 짧은 시일에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에서 뜻과 지향을 가진 다양한 역량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고 연대하고 지자체와 정부에서의 협조와 지원도 있어야 가능한 프로젝트 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들과의 의사소통, 뜻과 지향을 가진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 기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실험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과 오프라인 시스템 병행구축 등의 과제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같은 구상과 실체는 "유토피아적 이상과 꿈꾸는 환상"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미래 세대의 마지막 생활, 생명 공동체를 위한 몸부림이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류 공동의 집을 위한 '찬미받으소소' 회칙에 대한 기도의 응답일 것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비전을 함께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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