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메이커스쿨

사람의 욕심으로 베어진 나무

관리자 0 686 2021.03.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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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으로 베어진 나무.. 이게 오동나무라고 합니다.

몇십년을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자랐던 나무인데 사람에게 방해가 된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토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요셉공방에서는 이 버려진 나무를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20년 12월 8일 부터 2021년 12월 8일까지 성 요셉의 해를 선포하셨습니다.

교서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 요셉 성인의 삶과 영성을 기념할 것을 밝혔습니다.

"하느님은 요셉 성인에게 가장 귀중한 보물인 예수님과 마리아를 맡기셨습니다.  요셉 성인은 온유함과 용기로서

하느님께 응답했습니다.  요셉 성인에게 우리 교회를 지켜달라고 청하고, 그분으로부터 항상 겸손하게 하느님 뜻을

행하는 법을 배웁시다."

요셉 성인의 삶의 모습

1. 사랑받는 아버지

2. 온유한 사랑을 베푸는 아버지

3. 순종하는 아버지

4. 받아들이는 아버지​

5. 용감하고 창의적인 아버지

6. 노동하는 아버지

7. 그늘에 가려진 아버지

교황님은 요셉 성인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하느​님의 뜻을 따랐던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 희망을 키워나가는 평범한 사람을 격려하고 요셉 성인의 삶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청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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