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독서

 

책들의 눈빛, 나의 애장본 (작성자 : 다다 작성일시 : 작성일2013-12-23 10:25:26 )

관리자 0 524 2021.01.23 09:58


누구에게나 자기의 삶에 지울수 없는 자국을 남긴 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책들은 아버지처럼 꾸짖고 단근질해서 지금의 우리를 벼려 놓기도 하고
어둔 밤의 등불처럼 환한 눈빛이 되어 주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나의 애장본

요한 바오로 2세 소논문 [십자가의 성 요한]
십자가의 성 요한 작    [영혼의 노래][사랑의 산 불꽃]
아기 예수의 데레사  [권고와 추억] [자서전]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자서전]

김소월 [진달래 꽃]
윤동주 [모든 시]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김사인 [시집]
릴케  [시집]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로르카 [강의 백일몽]
네루다 [시가 내게로 왔다]
이성복 [래여애반다라 외 모든 시집]
김  현 [행복한 책읽기]
유종호 [문학이란 무었인가]
이성복 [그대에게 가는 먼 길]
카  뮈 [티파시의 봄]
오정희 [옛우물]
김승옥 [무진기행]
이성복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 잎에 대해서 아무 말 못 했는가]
서정인 [강]

 이 외도 언젠가는 읽으려니 하는 욕심으로 사모은 책이 수없이 많습니다.
살까 어쩔까 망설이다 사들인 책까지 절반도 읽지 못한 터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책쇼핑 하는 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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