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독서

 

"이야기가 있는 숲" 과 나의 정체성 탐색

관리자 0 1,493 2016.08.30 11:14





세마 성당 환경 독서팀은 6월 26일 오후 2-6시까지 프란치스코 에코 빌리지에서 본당 협동조합원 약 25명을 대상으로 회합과 함께 숲 해설가 조성진 모니카 자매를 초청해 "이야기가 있는 숲"에 관한 주제로 강의와 에코 빌리지내에 있는 소나무, 창포 나무, 엄나무, 아카시아, 주목 등 다양한 나무에 관한 이야기와 숲 체험의 시간을 함께 했다.

두번째 주제로 말린 꽃 잎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으로 정성껏 부채를 만들며 각자가 갖고 있는 내면성과 예술성을 표현해보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나의 정체성 탐색" 이란 주제로 각자가 존경하는 인물과 싫은 사람들의 특징을 비교하며 자신들을 바라보며 말해주는 타인들의 긍정적인 느낌들을 모아 자신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발표하였다.  처음엔 어떤 시간으로 함께하는가 많은이들이 궁금해 했는데  숲 해설가의 숲에 관한 많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듣고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 서로의 정체성을 탐색하며 서로에 관한 긍정적인 느낌들을 묻고 답하는 재미와 자신의 정체성을 발표하는 가운데 발표자와 함께하는 이들이 함께 공감하며  의미와 뜻으로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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